한국일보

한미 세무세미나 열린다

2019-08-26 (월)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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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세무세미나 열린다

한인상공회의소ㆍ영사관 9월19일 코앰TV서

한미 세법 및 재산관리 요령 등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행숙ㆍ이사장 케이 전)는 시애틀영사관과 공동으로 오는 9월19일 오후 7시 페더럴웨이 코앰TV에서 한국과 미국의 세금과 관련된 법률과 정보를 알려주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미국 세금 전문가 및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이 강사로 나와 ▲한국 양도소득세 ▲한국 상속세 및 증여세 ▲한국 세법상 거주자 판정기준 ▲미국 상속 및 증여세 ▲2019 개정세법 유의점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개별적 세무상담도 해준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상준 주미 한국대사관 국세관, 이인섭 뉴욕총영사 세무관, 채상일 변호사, 정세계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온다.

상공회의소는 이날 참석들에게 <2019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책자도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이 책자는 한국에 각종 재산을 갖고 있거나 금융 및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는 한인들이 꼭 알아야 할 양국의 과세제도(양도소득세ㆍ상속세ㆍ증여세, 해외 금융계좌 보고 의무)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김행숙 회장은 “한국에 부동산, 금융, 기타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한인분들은 한국과 미국 세법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법에 의한 상속과 증여, 부동산 양도, 투자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세미나 준비를 위해 참석 희망자는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및 예약: 김행숙 회장(206-778-9071)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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