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용 주택 건설 위해 학교 부지 용도 변경 요구
2019-08-24 (토) 12:00:00
김경섭 기자
베이지역에서의 주택 문제는 대학 교수나 직원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산타클라라 대학이 캠퍼스 인근 대학 부지에 직원용 아파트를 짓기 위해 부지 용도 변경을 요청했다.
산타클라라 대학은 현재 산업용 부지로 되어 있는 야구 연습장 옆의 캠벨 에비뉴의 3에이커 부지를 주택 및 상업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조닝(zoning) 변경을 요청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곳에 290유닛의 직원용 아파트와 26,000제곱피트의 상업시설과 오피스를 건설할 계획이다.
일반 렌트비 이하로 임대할 이 아파트는 산타클라라 대학, 벨라민 컬리지프렙스쿨, 크리스토 레이 제수트 하이스쿨의 교수와 직원들에게 임대할 예정이다.
이 부지의 용도 변경을 위해서는 공청회를 통한 시민들의 동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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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