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프문베이 경비행기 추락
2019-08-22 (목) 12:00:00
김지효 기자
해프문베이에서 20일 경비행기가 추락했으나 탑승자 남성 2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CBS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경 ‘비치크래프트 본자나’ 싱글엔진 경비행기가 필라포인트(Pillar Point) 항구에서 5마일께 떨어진 바다에 추락했다. 비행기에 타고있던 조종사와 탑승자 모두부상없이 구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안경비대(Coast Guard)는 사고당시 이들과 함께 비행을 하던 또 다른 친구가 구조대원을 사건현장으로 신속히 이끌어 이들 피해자 2명의 목숨을 무사히 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당국은 사고당시 우연히 현장 주위에 있었다며 구조대원을 도운 친구는 다른 경비행기를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구조된 2명은 병원치료를 거부했으며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간단한 진료를 받았다.
추락한 ‘비치크래프트 본자나’ 경비행기는 콜로라도 덴버 레쉬에어(Lesh Air) LLC사것으로 등록돼 있으며 1979년 제조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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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