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9 산호세시 챔피언십 3언더파 임은식군 1위

2019-08-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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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산호세시 챔피언십 3언더파 임은식군 1위

임은식군이 17일 산타 테레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9 산호세시 챔피언십에서 당당히 1위 를 차지하고 트로피를 들고있다.

펜실베니아 주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 재학중인 임은식(19, 기계공학 전공)군이 지난 주말 산타테레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9 산호세시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은식 군은 이날 챔피언십에서 1라운드(73타)와 2라운드(66타)를 합쳐 총 3언더파(139타)를 기록했다. 참가선수 90여명 중 유일한 언더파를 기록한 임 군은 “마침내 해냈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임은식 군은 샌프란시스코 출생으로 임명순목사 부부의 1남 2녀중 막내다. 임명순목사 부부는 샌프란시스코, 미얀마, 서울에 생명의강 교회를 개척하고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며 안식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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