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7월 개스비 작년 비해 소폭 하락

2019-08-20 (화) 12:00:00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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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갤런당 3.71달러

베이지역의 7월 개스비는 작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전국 가격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연방노동통계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BLS) 자료에 따르면 7월 베이지역 개스비는 1갤런당 평균 3.71달러로 2018년 7월에 비해 78센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국 평균가격인 2.84달러보다 31센트 높아 BLS의 1978년 통계 자료 이래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2018년 7월에는 베이지역의 개스비는 전국 평균보다 29센트 높았다.

BLS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7월의 베이지역 개스비는 전국 평균보다 21.8센트에서 30.9센트 더 높았다.

<김경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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