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종·종교 등 이유 지난해 총 569건 발생…전년대비 4% ↑
뉴저지주에서 혐오·차별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주검찰이 발표한 2018년 뉴저지 혐오·별 범죄 발생 현황에 따르면 총 569건이 발행해 전년보다 4% 증가했다. 거버 그리월 주검찰총장은 “지난해 뉴저지에서 발생한 혐오·차별 범죄는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많았으며 2015년(367건)보다 55%나 증가했다”며 “이는 분명한 위기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혐오·차별 범죄 가운데 25% 이상은 대학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층 사이에서 인종이나 출신국가, 종교, 성별 등을 이유로 혐오·차별 범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주검찰청의 지적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세일러 올리버 부지사는 “젊은층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혐오차별 범죄 방지를 위한 특별 태스크포스를 설치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인종을 이유로 발생한 혐오·차별 범죄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벌어진 혐오·차별 범죄 중 54%인 307건이 인종을 이유로 발생했다. 또 지역별로 보면 한인 밀집 타운 중에서는 포트리와 리지우드가 각각 5건으로 가장 많았고, 클로스터 3건, 레오니아와 테너플라이가 각각 1건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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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