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시위격화’ 홍콩 여행 주의보
2019-08-09 (금) 08:02:53
미국 정부가 시위사태가 격화하고 있는 홍콩을 여행하는 미국인들에 대한 안전 경고 수위를 높였다.
미 국무부는 8일 홍콩 여행에 대한 권고를 2단계(Level2)로 높이면서 “홍콩 여행시 소요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시위대와 조우하지 않고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촉구했다.
미 국무부가 발령하는 여행주의보는 4단계로 이뤄져 있다. 1단계는 ‘일반적 수준의 예방’, 2단계는 ‘더 주의’ , 3단계 ‘여행 재고’, 4단계 ‘여행 금지’ 이다. 이중 홍콩에 내린 것은 2단계 주의보이다.
미국 외에 호주, 영국, 아일랜드, 일본, 싱가포르가 이와 유사한 홍콩 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