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멜린다 캐츠 후보 최종승리 확정

2019-08-08 (목) 07:27:54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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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검사장 민주당 예비선거 티파니 카반 후보 패배인정

법정 소송으로까지 비화됐던 퀸즈검사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멜린다 캐츠 퀸즈 보로장의 승리가 최종 확정됐다.

상대 후보인 티파니 카반 국선변호사가 결국 패배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카반 변호사는 6일 “캐츠 보로장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제는 사법제도 개혁을 위해 힘을 하나로 뭉칠 때”라며 패배를 받아들였다.


20대 히스패닉계 국선 변호사로 승리 문턱까지 갔던 카반 변호사의 선거패배 인정은 이날 퀸즈 법원에서 진행된 무효 처리 투표용지의 유효 여부를 최종 확인한 후 이뤄졌다.

법원이 무효 투표용지 28표 중 5표가 카반 후보에게 유효하다고 판단했지만, 표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두 후보간 최종 표차는 캐츠 3만4,913표, 카반 3만4,858표로 55표로 확정됐다. 캐츠 보로장의 승리가 확정되기는 6월 예비선거가 끝난 후 6주 만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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