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종 한인 고교생, 두달만에 가족품으로

2019-08-07 (수) 07:50:11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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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가출 추정…레스토랑서 일하며 지내

브롱스의 한인 고교생 맥스 정(17) 군이 실종 2개월여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정군의 아버지 마틴 정씨는 5일 페이스북에 “이날 오후 6시 맥스를 찾았다. 아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라며 “아들을 찾기 위해 도움을 준 모든 이들께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호레스만 고교 11학년생인 맥스 정군은 지난 13일 아버지와 다툰 후 브롱스에 있는 집을 나갔으며 이후 두달여 간 행방이 묘연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정군은 단순 가출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정군이 재학 중인 호레스만 고등학교가 재학생들에게 5일 발생한 공문에 따르면 그간 정군은 뉴저지 소재 한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거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마틴 정씨는 그동안 정군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현상금까지 제시하는 등 아들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왔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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