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총기난사 충격 가시기도 전에… 브루클린서 또 총격사건 ‘4명 중상’
2019-08-06 (화) 07:39:49
금홍기 기자
지난 주말 텍사스와 오하이오에서 80여명의 사상자를 낸 총기난사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가운데 브루클린에서도 5일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브루클린 버팔로 애비뉴와 크라운 하이츠 인근에서 모두 4명이 총에 맞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들은 24~49세 연령층의 남성 2명과 여성 2명으로 용의자가 조준해서 쏜 총에 다리와 가슴, 허리 등을 맞고 쓰러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 이날 총격으로 모두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총격 사건은 지난 27일 브루클린 브라운스빌 크리스토퍼 애비뉴와 해즈먼 애비뉴 부근 놀이터에서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입은 총격 사건이 일어난 곳에서 불과 2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생하면서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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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