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조기게양 지시

2019-08-05 (월) 07: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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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오스럽고 비열한 행동”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발생한 2건의 잇따른 총기참사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한 애도의 표시로 오는 8일까지 백악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관공서와 군기지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텍사스 엘패소와 오하이오 데이턴에서 발생한 비극 희생자들을 기리며’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포고문에서 “우리나라는 텍사스 엘패소와 오하이오 데이턴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총격으로 인해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사람들과 함께 애도하며, 분별없는 이번 두차례의 공격으로 인해 다친 모든 이들과 고통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혐오스럽고 비열한 이들 행동을 규탄한다”며 “비탄한 마음을 통해 미국은 엘패소 및 데이턴 시민들과 하나가 돼 있다”며 “신께서 이들 두 끔찍한 범죄의 희생자들과 함께하시길, 그리고 그 가족과 친구들에게 도움과 위안을 가져다주시길 빈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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