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중독의심 사망
2019-08-05 (월) 07:43:54
최희은 기자
브루클린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심되는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10분께 윌리엄스버그의 잭슨 스트릿의 한 건물에서 5명이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됐다. 40대 남성 1명은 사망, 24세~50세인 남녀 4명은 중독 증상으로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브루클린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뉴욕시 소방국(FDNY)은 일산화탄소가 어디서 새나온 것인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인근 부동산 업자에 따르면 이 건물은 매물로 시장에 나온 것으로, 1년 이상 이들 5명이 무단점유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자인 안토니 테스타베르드는 6개월 전 마지막 방문 때 에어컨과 텔레비전, 발전기 등이 설치돼 있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을 퇴거시키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았음에도 여전히 시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뉴욕시와 빌 드 블라지오 시장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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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