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이상 아파트 창문 보호대 설치해야”
2019-08-03 (토) 06:29:48
조진우 기자
▶ 플러싱 3세 아동 추락사고 관련 정치인들 촉구나서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이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창문 보호대 설치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비스키 의원실>
최근 퀸즈 플러싱에서 3세 아동이 아파트 창문 밖으로 추락한 사고와 관련 지역 정치인들이 창문 보호대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과 피터 구 뉴욕시의원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파트 창문 보호대 설치를 촉구했다.
지난 달 3일 플러싱 38스트릿에서는 6층 높이 아파트 창문에서 3세 남자아이가 3층 발코니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현행 뉴욕주법에 따르면 11세 미만 아동이 거주하는 3층 이상의 아파트의 모든 창문에는 창문 보호대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아파트들이 창문 보호대를 설치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에는 창문을 열어두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스타비스키 의원과 구 시의원은 창문 보호대 설치를 안내하는 책자를 만들어 배포하고 각 아파트의 창문 보호대 설치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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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