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TA, 50개 전철역에 엘리베이터 설치한다

2019-08-03 (토) 06:20:15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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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5년 간…역은 아직 미정

▶ 2020~2024년 예산안에 포함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향후 5년 간 뉴욕시 50개 전철역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까지 설치 대상 역은 확정되지 않았다.

뉴욕주지사실에 따르면 최근 MTA는 2020~2024년 예산안에 포함 될 50개 전철역 엘리베이터 설치 계획을 논의 중이다.

MTA는 예산안 검토가 마무리 되는 대로 설치 대상 역이 발표할 예정이다.


MTA에 따르면 현재 뉴욕시 전철역 472개 중 엘리베이터가 운영 중인 곳은 25%에 그쳐, 지난 5월 장애인권리단체(DRA)가 전철역 내 장애인 이용 시설 구축 미비 등을 이유로 MTA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4일 맨하탄에서 열린 MTA 이사회에는 장애인 권익 옹호 단체 10여개가 참석해 엘리베이터 구축과 관련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MTA에 유감을 표하며, 쿠오모 주지사에게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메시지 전달을 이사들에게 부탁하기도 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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