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 무임승차 승객 추적 최첨단 시스템 도입
2019-08-01 (목) 08:06:15
서승재 기자
▶ 주요 전철역마다 스마트폰 방출 신호 감지 센서·카메라 설치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무임승차 승객을 적발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최첨단 추적 시스템을 도입했다.
31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MTA는 최근 브루클린 코트스트릿 보로홀역 등 주요 전철역에 무임승차 승객들을 추적하기 위한 센서와 카메라 시스템을 설치하고,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
베오보(Veovo)라는 회사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무임승차 승객의 스마트폰에서 방출되는 신호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적발하게 된다. 또 플랫폼이 혼잡하더라도 해당 이용자의 얼굴을 감지할 수 있는 3D카메라를 통해 해당 역의 승무원이 즉시 색출할 수 있다.
베오보 관계자는 “블루투스와 아이폰, 랩톱 등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를 감지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무임승차 이용객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MTA는 지난 수개월에 걸쳐 브루클린 코트스트릿·보로홀역에 해당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1년에 걸쳐 시범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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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