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팰팍 경찰서장 결국 물러난다

2019-08-01 (목) 07:57:58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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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서 부실 운영 문제… 타운의회 경찰위 사직 권고

▶ 경감 2명이 임시 서장 업무 대행

팰팍 경찰서장 결국 물러난다

31일 팰팍 타운의회 경찰위원회가 마크 잭슨 경찰서장 징계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종철 시의원>

부실 운영 의혹을 받아온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마크 잭슨 경찰서장이 결국 물러난다.
31일 타운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잭슨 서장은 타운의회 경찰위원회의 권고 사직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경찰위원회 소속 프랭크 도나휴·이종철·앤디 민 시의원은 외부 감사 보고서에서 드러난 경찰서 부실 운영 문제와 관련해 잭슨 서장에게 자진 사직을 권고했다. 이후 잭슨 서장은 타운정부와의 미팅에서 사직요청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임시기 등 세부 내용은 조율 중이다.

팰팍 경찰서 내 2명의 경감에게 임시로 서장 업무를 대행하는 방안을 추천한 상태이다.
한편 팰팍 경찰서는 최근 팰팍 경관이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사실을 알고도 아무런 징계조치를 하지 않은 것이 드러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팰팍타운에 따르면 7월 초 팰팍 경관인 윌리 두아르테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포트리에서 체포됐다. 하지만 팰팍 경찰서는 두아르테 경관이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이후에도 정직 등의 징계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타운정부에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현직 경관 음주운전 체포는 팰팍 경찰 부실 운영의 또 다른 사례라는 지적이다. 더욱이 두아르테 경관은 올해 초에 경찰로 채용됐는데, 당시에도 음주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있었음에도 채용 과정에서 이에 대한 문제 제기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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