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양궁 유망주들 종합우승

2019-07-31 (수) 08:03:11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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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양궁아카데미 소속 선수들 전국대회서

▶ 금 6·은 3·동 4개…오준서 군 1,350점 세계신기록 경신

한인 양궁 유망주들 종합우승

SW양궁아카데미 소속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사진제공=SW양궁아카데미>

뉴저지 파라무스 소재 SW양궁아카데미 소속 한인 유망주들이 이달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된다.

SW양궁아카데미의 신성우 총감독은 “지난 10~14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전국 양궁대회에서 SW양궁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버지니아 레이크브래덕 고교 11학년에 재학하면서 SW양궁아카데미 소속으로 출전한 오준서군은 1,350점을 기록, 고등부(15~17세)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인 오군은 다음달 세계주니어양궁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신 감독은 “오군은 주니어 국가대표를 넘어 한인 최초의 미국 성인 국가대표 선발까지 기대된다.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신 감독에 따르면 현재 고교 남자 리그 톱10중에서 SW양궁아카데미 소속 학생 6명이 포함돼 있다. 랭킹 1위인 오군을 포함해 3위 재커리 김(릿지우드고 10학년), 5위 알렉스 조(릿지우드고 10학년), 7위 박주혁(포트리고 9학년)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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