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겐카운티검찰, 노래방 사건 현장 인근 목격자 제보 전광판 설치

팰팍의 폭행 및 뺑소니 사건 현장 인근 에 버겐카운티 검찰이 설치한 목격자 제보 요청 전광판.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한 노래방 인근에서 발생한 폭행 및 뺑소니 사건<본보 7월25일자 A-3면>과 관련, 검찰과 경찰이 목격자 확보에 나서는 등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버겐카운티검찰은 “지난 21일 오전 2시10분께 팰팍 버겐블러바드와 이스트팰리세이드블러바드 교차로의 한 노래방 인근 길가에서 발생한 폭행 및 뺑소니 사건에 대한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특히 뺑소니 차량 검거를 위해 사건 현장 인근에 목격자 제보를 요청하는 내용의 전광판을 설치한 상태다.
검찰은 “사건 현장 인근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영상을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노래방 외부 길가에서 3명의 한인 남성이 1명의 한인 남성을 집단 구타했고, 의식을 잃고 길 위에 쓰려져있는 피해자를 2012~2018년식 흰색 BMW X5 SUV 차량이 그대로 밟고 지나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뺑소니 차량은 피해자를 그대로 내버려둔 채 포트리 방면으로 도주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폭행 및 뺑소니 사고를 당한 피해자는 33세 한인 남성으로 지난 26일 현재까지 중태에 빠진 상태이지만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뺑소니 차량과 폭행 용의자 3명 간은 서로 모르는 관계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폭행 용의자 3명은 모두 30세로 26일 현재 용의자 2명은 체포됐고, 나머지 1명은 도주 중으로 알려졌다.
사건 현장 인근의 노래방 업주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피해자 및 일행 1명은 이미 만취한 상태에서 노래방으로 왔고 맥주 몇 병을 마셨다. 이후 이들 2명은 매장 밖으로 나갔고, 길거리에서 만난 다른 3명과 시비가 붙어 폭행이 발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목격자 제보 201-226-5595, 201-94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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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