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김의원 사무실 ‘2017~2019년 상반기 민원현황 보고서’
▶ 올 상반기엔 72%까지 차지…시영아파트 문의 뒤이어

론 김(가운데) 뉴욕주하원의원이 2017~2019년도 상반기 민원현황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사무실이 지난 2년 반 동안 가장 많이 처리한 민원서비스는 무료 세금보고로 나타났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26일 플러싱 사무실에서 ‘2017~2019년 상반기 민원현황 보고서’를 발표하고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는 2017년과 2018년 전체 민원 서비스의 절반에 가까운 49.5%과 49.3%를 차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전체 민원서비스의 72.3%를 차지했다.
김 의원실은 지난 2013년부터 비영리단체 ‘어반 업바운드’와 함께 주하원 40선거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2017~2019 상반기 동안 4,000가구 이상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세금보고 다음으로는 뉴욕시영아파트(NYCHA) 문의가 19.3~26.7%를 차지했으며, 통역(3.3%~11.3%), 서민 및 노인 아파트 문의(0.9~3.7%)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도 론 김 의원실은 뉴욕주 난방지원프로그램(HEAP) 신청대행과 메디케이드, 교육세 감면 프로그램(STAR), 영방정부 저소득층 영양보조프로그램(SNAP), 임대료 인상면제 프로그램(SCRIE) 등의 민원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보고서는 김 의원 재임 기간 중 두 곳의 서민 아파트가 플러싱에 건설돼 각각 142가구와 231가구를 모집한 결과, 4만명과 8만4,000명이 지원했을 정도로 서민아파트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무료세금보고와 서민 아파트, 통역 서비스 등 저소득층과 이민자들의 민원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민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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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