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 노래방서 한인남성들간 폭행 시비
2019-07-25 (목) 07:27:44
서한서 기자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한인 남성들 간의 폭행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특히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져 있던 한인남성은 자동차가 치고 그대로 도주하는 뺑소니 사건까지 당하면서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2시께 팰팍 버겐블러바드 선상의 한 노래방을 찾은 한인 고객 2명이 또 다른 고객 2명과 시비가 붙으면서 곧바로 폭행 사건으로 번졌다.
업소 밖 인근 길가에서 시작된 폭행은 1명이 상대편 2명에게 집중 난타를 당해 의식을 잃고 쓰러질 정도로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의식을 잃고 길가에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한 차량이 밟고 그대로 지나가는 뺑소니 사건까지 벌어졌다. 이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뺑소니 차량을 운전한 사람이 이번 폭행사건의 당사자들 중 한명이었는지 아니면 제3자였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노래방 인근 감시카메라들에 찍힌 영상들을 토대로 중상을 입힌 후 도주한 용의자 2명과 뺑소니 차량 운전자를 수배 중이다. 용의자들의 신원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주소지가 불분명해 24일 오후 3시 현재 검거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팰팍 경찰 측은 피해자와 용의자들과 관련 한인이라는 것 이외의 신원 정보를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버겐카운티 검찰과 공조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입장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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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