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자 위치정보 판매금지
2019-07-25 (목) 07:16:52
조진우 기자
▶ 브래넌 시의원, 제3업체에 판매 이득 챙기는 앱 개발업체 늘어
뉴욕시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위치정보 판매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저스틴 브래넌 뉴욕시의원이 23일 발의한 이 조례안은 이동통신회사와 모바일 앱 개발업체가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제3의 업체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금지해 사용자의 위치를 공유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만약 위치정보를 제3의 업체에 판매하다 적발되면 건당 1,000달러, 사용자 1인당 하루 1만 달러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브래넌 시의원은 최근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마케팅 업체나 소매 광고업체 등 제3의 업체에게 판매해 이득을 챙기는 모바일 앱 제조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사생활 침해 문제가 야기되고 있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논란이 일자 AT&T와 버라이즌 등 이동통신회사들은 이미 지난해 사용자 위치정보를 제3의 업체에게 판매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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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