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계 영화배우 소냐 손, 코카인 소지 혐의 체포

2019-07-23 (화) 08:00:23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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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영화배우 소냐 손, 코카인 소지 혐의 체포
한국계 영화배우 겸 영화감독인 소냐 손(사진·55)이 코카인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어카운티 경찰은 21일 오전 2시께 맨테오 타운의 워싱턴 바움 브릿지 인근에서 교통단속 중 적발된 손씨의 차량안 지갑에서 대량의 코카인을 발견해 손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손씨는 당시 취소된 운전면허증과 효력이 정지된 차량등록증으로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손씨는 일단 22일 1,5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구치소에서 풀려났다.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미군이었던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손씨는 배우로 데뷔한 이후 쇼타임의 ‘더 치’(The chi) 시리즈와 HBO의 ‘더 와이어’(The Wire) 등 다수의 작품에 주연과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손씨는 원래 성은 윌리엄스이지만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학대받은 후 어머니의 성씨로 바꿨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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