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원 수만가구 전력공급 중단 사태
2019-07-22 (월) 07:31:23
금홍기 기자
▶ 기록적 폭염으로 전기사용량 급증…퀸즈·브루클린 피해 커
뉴욕 일원에 지난 주말 연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정전사태까지 이어져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콘에디슨과 PSENG 등 전력공급 회사들에 따르면 더위가 지속돼 전력 사용량이 한순간에 몰리면서 변압기 화재 등의 고장으로 인해 뉴욕 일원 수 만 가구의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번 폭염이 막바지에 이르던 21일에도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등 지역의 일부 가구의 전력 공급이 되지 않고 있어 긴급 보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콘에디슨에 따르면 이날까지 퀸즈 지역에 보수 공사가 완료되지 않으면서 3,500세대가 정전된 상태이며, 브루클린에서 5,200여세대의 전력이 끊어진 상태다.
PSENG가 전력을 공급하는 롱아일랜드 지역도 서폭카운티 1,500세대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으며, 낫소카운티도 100여 세대의 전력이 복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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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