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이산가족상봉 법안 조속처리 약속
2019-07-20 (토) 06:47:41
▶ KAPAC, 하원 아태소위원장 면담 후 밝혀
연방하원 아태소위 위원장인 브래드 셔먼 의원이 재미이산가족상봉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약속했다고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최광철 대표가 밝혔다.
전날 셔먼 의원을 면담한 최 대표는 “이산가족상봉법안을 위원장 직권으로 상정하는 긴급법안으로 분류할 것을 셔먼 의원이 약속했다”면서 “셔먼 위원장은 인권과 인도주의를 가장 우선시하는 미국정부가 헤어진 가족이 다시 만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재미이산가족상봉법안은 지난 3월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미국의 한인 이산가족들이 화상 상봉을 포함해 북한의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북미 대화과정에서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미이산가족상봉법안을 지지하는 연방하원들은 18일 현재 31명이다.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는 “재미이산가족상봉법안을 지지하는 연방의원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셔먼 위원장이 조속한 처리에 협조하기로 해 기대를 걸고 있다”며 “미국의 한인 이산가족들의 아품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