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서 전철 선로아래 추락 남성, 선로 사이 가운데 떨어져 목숨구해

2019-07-20 (토) 06:37:05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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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전철역 플랫폼에서 선로 아래로 추락한 40대 남성이 열차 밑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18일 오후 3시께 맨하탄 57스트릿역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중 현기증 탓으로 잠시 정신을 잃으면서 선로 아래로 떨어졌다.

남성이 추락하는 모습을 목격한 승객들이 역사 안으로 진입하는 Q 노선 열차를 향해 멈추라고 소리를 쳤으나 열차는 운행 속도 때문에 남성이 떨어진 장소를 지나쳐 정차했다.
남성은 다행히 선로 사이 가운데로 떨어지면서, 구사일생으로 열차 바퀴에는 깔리지 않았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됐다.


한편, Q 노선은 이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운행이 중단됐으며 사고 수습 이후 이날 오후 늦게 운행이 복구됐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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