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재소자 40년래 최저
2019-07-18 (목) 08:02:12
조진우 기자
▶ 하루 평균 3만9,420명…전년비 20% 감소
▶ 드블라지오 시장 취임이후 50% 줄어
뉴욕시 교도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가 1970년 후반기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6일 2019회계연도 뉴욕시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 수가 하루 평균 3만9,420명으로 전년 회계연도 대비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197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드블라지오 시장이 취임한 이래 50%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엘리자베스 글레이저 뉴욕시교정국장은 뉴욕시에 범죄가 점점 줄어드는 영향도 있겠지만, 마리화나 불기소 정책이나 현금 보석금 제도 폐지 등 사법제도 개혁이 큰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드블라지오 시장은 지난해 2월 라이커스 아일랜드 교도소를 10년 안에 폐쇄하고 재소자를 맨하탄과 브루클린, 퀸즈, 브롱스 등 4곳에 분산 수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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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