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하원, ‘한미일 연대 지지’ 결의안 채택

2019-07-18 (목) 07: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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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겔 외교위원장 “한-일, 공조 회복 방안 찾을 것”

연방하원 외교위원회가 17일 한미일 3국 간 유대와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하원 외교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채택한 결의안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와 평화, 안정을 위해 한미일 3국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의 외교, 경제, 안보 이익과 인도-태평양 지역 발전을 위한 개방적이고 포괄적인 체계를 위해, 일본과 한국 간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고 명시했다.

엥겔 하원 외교위원장은 이날 “한-일 갈등이 커지고 있어 매우 걱정된다”며 “한국과 일본이 양국, 그리고 미국과의 공조 능력을 회복시키는,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결의안은 특히 공통된 위협으로 “북한의 지속적인 국제법과 인권 위반”을 지목하며 “3국 간 외교안보 공조 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과 실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북 제재와 관련해 “제재의 완전하고 효율적인 시행과 추가적인 대북 조치 평가를 위해 3국이 공조해 유엔 안보리 이사국을 비롯한 다른 회원국들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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