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워드 길 변호사 연방법원 치안판사에 임명
▶ 9월10일 취임선서식 … 8년 임기
뉴저지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인 연방법원 판사가 탄생했다.
뉴저지아시안변호사협회(APALA)에 따르면 한인 1.5세 출신인 에드워드 길(54·한국명 길선열·사진) 변호사는 16일 뉴저지주 연방법원의 치안판사(Magistrate Judge)로 임명됐다.
뉴저지주 연방법원에 한인 판사가 임명된 것은 길 판사가 역대 최초이다.
길 판사는 오는 9월부터 뉴왁에 소재한 뉴저지 연방법원에 부임해 근무하게 된다.
민·형사사건의 예심절차를 관할하는 치안판사는 임명제로 임기는 8년이다. 길 판사의 취임 선서식은 오는 9월10일 있을 예정이다.
길웅남 뉴저지연합장로교회 원로목사의 아들인 길 판사는 5세 때인 지난 1970년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왔다.
뉴저지 럿거스대 학부와 노틀담 로스쿨을 졸업한 후 1991년부터 변호사 업무를 시작했다.
그간 해켄색 소재 콜 숄츠 로펌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비즈니스 소송 분야에서 최고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9~2019년 수퍼변호사로 등재됐고,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변호사 평가기관 마틴데일 허블로부터 전미 최고등급 변호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버겐카운티 변호사위원회(Bergen County Bar AssociaBergen County Bar Associationtion)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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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