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애비뉴 전철 에스컬레이터 안전규정 관리 엉망

2019-07-17 (수) 07:58:1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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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개중 3개만 제대로 관리

2017년 개장한 맨하탄 2애비뉴 전철 에스컬레이터의 대부분이 엉망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맨하탄 2애비뉴 72스트릿과 86스트릿, 96스트릿 역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32개에 대한 내부 감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규정에 맞게 관리되고 있는 에스컬레이터는 단 3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보고서는 “에스컬레이터에 고장이 발생해도 이후 수리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에스컬레이터 고장 시 장애인을 돕기 위한 대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계단을 이용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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