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호예산 10만달러 이상 지출

2019-07-16 (화) 07:46:5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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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블라지오 시장부부 유세활동 잦은 출타

▶ NYPD 경호비 10만810달러

2020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잦은 출타로 뉴욕시경(NYPD) 경호 예산이 10만 달러 이상 지출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 매체 ‘더 시티’(The City) 보도에 따르면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대선 유세 활동으로 인해 지출된 NYPD 경호예산은 10만810달러에 달한다.

NYPD는 이 경호예산으로 드블라지오 시장과 부인 셸레인 맥클레이 경호원이 탑승할 비행기 티켓을 28차례 구입했으며, 29일 동안 경호원 식사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NYPD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드블라지오 시장과 맥클레이에 지원되는 경호 인력만 최소 10명이며 이중 2명은 책임자급이다.

신문은 이들 경호원들이 시장부부와 같은 호텔과 차량 등에 머물면서 모든 유세 현장을 함께 참석하고 있으며 오버타임 수당 등으로 인해 예산지출은 더욱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NYPD측은 경호 인력수와 오버타임 수당 등 구체적인 예산지출 내역에 대해서는 경호 상 문제로 답변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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