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미주체전 준비체제 본격가동

2019-07-13 (토) 06:06:38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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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뉴욕 미주체전’조직위원회 출범식

▶ 김기철 조직위원장, “미주한인 최대축제 준비 만전”

뉴욕 미주체전 준비체제 본격가동

11일 열린 ‘2021 뉴욕 미주한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김일태(앞줄 오른쪽 네 번째부터) 뉴욕대한체육회장과 김기철 뉴욕미주체전 조직위원장, 곽우천 이사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며 힘찬 출발을 알리고 있다.

오는 2021년 38년 만에 뉴욕에서 열리는 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나갈 ‘제21회 뉴욕 미주체전’ 조직위원회가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뉴욕대한체육회는 11일 퀸즈 플러싱의 함지박 식당에서 골프, 족구, 테니스, 탁구, 축구, 볼링, 씨름, 농구, 배드민턴, 검도, 수영협회 등 가맹 경기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 미주체전 조직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뉴욕 미주체전 조직위원장에는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김 조직위원장은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서 개최되는 미주체전이 한인 체육인들 만의 축제가 아닌 미주 한인사회 최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2년 후 뉴욕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이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일태 뉴욕대한체육회장은 “이번 조직위 출범으로 본격적인 뉴욕 미주체전 준비체제가 본격 가동됐다”며 “첫 단추가 잘 꿰진 만큼 각 가맹경기 단체장들과 협력해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경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 이사장도 “지난 1983년 제2회 대회 이후 뉴욕에서 다시 열리게 되는 미주체전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뉴욕 한인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 미주체전조직위는 내주부터 뉴욕 일원의 경기장과 선수촌 섭외를 위해 실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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