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선단체 가장 가가호호 방문… 주 법무장관, 주의 당부
지역 내 ‘군인이나 참전용사 돕기’관련 사기에 대한 경각심 고취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0일 윌리엄 통, 주법무부 장관과 토마스 사디, 재향군인회부서 담당 커미셔너는 ‘군대 소비자 달’을 맞이해 하트포드 소재 미누트만 공원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군인이나 참전용사 돕기 관련 사기 행각에 대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 공직자들에 따르면 사기꾼들은 현직 군인들이나 참전 용사들을 돕는 자선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처럼 가장해 기부금을 받아 내는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그뿐 아니라, 이 같은 사기꾼들은 집집마다 가가호호 방문해 불쌍한 군인이나 참전 용사들을 돕자며 판매 행위를 하거나 군인들 관련 딱한 사정 이야기를 가짜로 지어내서 선량한 소비자들의 감정을 자극해 도네이션을 달라고 교묘히 접근하고 있다.
지역 내 한인들은 한국전쟁참전용사 돕기를 가장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사기꾼들을 각별히 조심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자 회견을 통해 이들 공직자들은 만약 누군가가 군인이나 군대 관련 기부금을 요구한다면 먼저 그 단체나 조직이 합법적인지 합리적인 의심을 해보는 것을 잊지 말고 소비자 보호 부서(Department of Consumer Protection)에 등록이 됐는지 해당 웹사이트(https://www.elicense.ct.gov/Lookup/LicenseLookup.aspx)를 방문해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윌리엄 통 법무부 장관은 “소비자들의 자비심과 동정심을 이용해 사기를 치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만약 이같은 사기 행위가 의심 될 경우에는 전화, 1-860-808-5000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