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T 변경희 교수, 올여름 한국예술종합학교 방문 한국학자들과 교류
뉴욕 FIT의 변경희(사진) 교수가 2019~2022 풀브라이트 재단의 전문연구원(Fulbright Specialist)으로 선정됐다.
미 국무부에서 주관하는 풀브라이트 학자 및 방문연구원 프로그램은 미국의 학자들이 해외에 체류하면서 현지 학자들과 연구 및 교류를 증진하도록 기획됐다.
변 교수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서 풀브라이트 재단의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한예종을 방문중이며, 올여름 한달간 연구와 강연을 통해 한국 학자들과 교류하게 된다.
변 교수는 FIT 미술사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며 2019년 뉴욕주립대학교의 최우수연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뉴욕대학교 (NYU) 인스티튜트 오브 파인 아츠(New York University, Institute of Fine Arts)에서 서양중세 미술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아시아 근현대미술에 관한 저서와 논문, 전시 등을 발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