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팥과 어우러지는 녹차의 환상적인 맛

2019-07-02 (화) 12:00:00
크게 작게

▶ 비비빅 그린티 올 여름 미주 시장 강타

▶ 녹차맛 비비빅

팥과 어우러지는 녹차의 환상적인 맛
녹차맛 비비빅? 전통 ‘비비빅’의 팥 맛은 우리 모두 아는 맛이고, 여름에 달콤 쌉쌀한 녹차 맛은 포기할 수 없는 시원함을 주기에 팥과 녹차, 이 두 조합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어떤 맛일까? 팥과 어우러지는 녹차의 환상적인 맛을 미주 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빙그레의 스테디 셀러인 ‘비비빅’ 에서 해외 시장을 겨냥해 수출 전용으로 개발한 ‘비비빅 그린티’ 가 2019 올 여름 미주 시장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비비빅’ 아이스크림은 우리나라에서 출시한지 오래된 아이스크림 중 빼놓을 수 없는 제품으로 손꼽힌다. 1975년 출시되어 호불호가 강했던 팥 맛을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리며 덕후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고 설명한다.


새롭게 출시된 ‘비비빅 그린티’ 는 40년 넘게 사랑 받아온 ‘비비빅’의 풍부한 통팥과 차광 재배 기술을 사용한 녹차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고소하고 달콤한 ‘비비빅’ 만의 팥 맛과 함께 아낌없이 들어간 부드러운 녹차 맛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는 빙그레 아이스크림의 원칙에 딱 맞게 시럽이나 퓨레가 아닌 통팥을 사용하여 풍부한 식감을 살렸고 쌉싸름한 카테킨의 맛과 부드럽고 깊은 녹차의 향이 달콤하게 어우러져 올 여름 아이스크림 덕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 아이스크림은 아시아를 넘어 아메리카 대륙까지 진출하였으며 특히 현지 생산을 통해 어느 인종을 막론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으로 자리하며 당당히 이름을 알리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