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벤 박의 개인전‘보고, 담고, 나눔의 즐거움’이 21~28일까지 뉴저지 KCC한인동포회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벤 박의 사진들은 관람객들에게 거리감이나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아마도 그가 전문 사진작가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의사로 평생을 바친 작가는 틈틈이 여행을 다니며 감동의 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은 풍경사진들을 촬영해왔다.
빙산, 사파리, 캐년, 일출 그리고 바다 등 풍경을 담은 약 25여 점을 KCC 기금모금을 위한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전문 작가 이상의 역량을 보여주는 순수한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21일 오후 6~8시.
▲장소 100 Grove Street, 2nf Fl. Tenafly, NJ,■문의 201-541-1200(#111 or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