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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연합회‘선교 찬양제’

2019-06-13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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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연합회‘선교 찬양제’

▶ 장학금·청소년 수련회 지원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북가주연회 한인여선교회 연합회의 선교찬양제가 지난 1일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홍삼열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선교찬양제에는 가나안 연합감리교회 등 8개 교회 여선교회 회원을 중심으로 한 찬양팀이 출연하여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한인연합감리교회 목사회 소속 목회자들의 ‘주의 발자취를 따름이’ 찬양과 다음누리 국악팀의 특별찬양 순서도 있었다.

찬양제에 앞선 예배는 그레이스 강 권사(북가주여선교회 공천위원장)의 기도와 권혁인 목사(열린교회)의 ‘땅 끝의 증인’ 말씀이 있었다. 최정희 북가주연합회 회장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박유진 집사의 성경봉독, 정현섭 목사의 헌금기도, 송영랑 집사의 헌금찬양에 이어 이상현 목사(가나안교회)가 축도를 했다.


북가주 여선교회 연합회 회장인 최정희 권사(열린교회)는 “북가주에 있는 한인 연합감리교회들이 찬양으로 연합하고 한마음과 한뜻으로 하나가 될 때 더 크고 넓게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어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북가주 한인코커스 회장인 김영래 목사도 선교 찬양제를 갖는 여선교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축하의 글을 보냈다.

이날 선교 찬양제 참가교회와 부른 찬양은 다음과 같다.

▲가나안 연합감리교회: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콘트라코스타 교회: 너는 크게 자유를 외쳐라 ▲베델교회: 예수 믿으세요 ▲오클랜드교회: 크로마하프팀 ‘내가 어둠 속에서’ 연주, ‘사랑의 열매’ 합창 ▲예수사랑교회: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열린교회: 은혜 위에 은혜 ▲상항교회: 삶으로 ▲산타클라라교회: 내게 강 같은 평화 외 1곡.

북가주여선교회 연합회의 선교찬양제 수익금은 선교학교 장학금과 청소년 수련회 보조를 위해 사용한다. 선교 찬양제를 주최한 북가주 연회 한인여선교회 연합회 임원은 회장 최정희 권사(열린교회), 서기 안숙희 집사(콘트라코스타), 회계 박유진 집사(열린교회)가 맡고 있다.

또 북가주 여선교회 연합회는 오는 8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선교학교(교장 최영화 권사)를 개최한다. 장소는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이며 강사는 송계영 목사(상항)이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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