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한인2명 폭행혐의 잇달아 체포
2019-06-11 (화) 07:55:50
서승재 기자
▶ 30대남성 아이 안고있던 아내 폭행
▶ 타인종 여성 폭행 한인여성도
퀸즈에 거주하는 한인 2명이 폭행 혐의로 잇따라 체포됐다.
7일 퀸즈 검찰에 따르면 한인남성 고모(36)씨가 211스트릿과 41애비뉴 교차로 인근의 한 주택에서 아기를 안고 있던 배우자를 폭행해 체포됐다.
기소장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아내 신모씨가 잦은 음주 문제를 지적하자 신씨의 머리를 때리고 밀었다. 당시 신씨는 생후 3개월 된 딸 아이를 안고 있었다.
고씨는 또 피해자의 목을 졸라 상처를 입혔다. 신씨는 고씨의 이같은 행동으로 통증과 환청 등을 호소하고 있다. 고씨에게는 3급 폭행과 불법 호흡 및 혈액순환 방해, 아동안전위해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이에 앞서 한인여성 박모(26)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30분께 플러싱 146스트릿과 24애비뉴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타인종 여성과 말다툼 끝에 피해자를 침대에 밀고 목을 조른 혐의다. 박씨는 또 피해자의 팔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부상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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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