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지워터 김진한 후보 22표차 석패

2019-06-11 (화) 07:51:26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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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예비선거 우편·잠정투표 개표결과 9표 뒤져

▶ 현 시장과 초박빙 승부$향후 가능성 주목

에지워터 김진한 후보 22표차 석패

김진한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개표 결과 발표 직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저지 에지워터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킨 김진한 후보가 아쉽게 낙선했다.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에지워터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의 우편 및 잠정투표 개표 결과, 김 후보는 모두 40표를 획득, 49표를 얻은 마이클 맥파트랜드 현 시장에 9표 뒤졌다.

이에 따라 김 후보의 최종 득표수는 지난 4일 치러진 예비선거 당일 현장투표와 합산해 모두 366표를 기록, 맥파트랜드 시장(388표)에게 22표 차이로 아깝게 패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지워터 김진한 후보 22표차 석패

김 후보는 현장투표 개표에서 13표로 초박빙으로 나타나면서 우편 및 잠정투표 개표에서 역전을 기대했지만 결국 뒤집기에 실패한 것이다.


하지만 올해 25세의 김후보는 정치 무명이었음에도 기득권을 쥐고 있는 현 시장과 초박빙의 승부를 벌이면서 일약 차기 주자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에지워터 주민들에게 변화의 필요성을 각인시키고 많은 지지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와 가능성이 더 주목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후모는 이날 선관위의 최종 개표 결과 발표 직후 “주민들의 성원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제한 뒤 “아직 패배 선언을 하기에는 이르다. 그간 성원해준 주민 및 지지자 등과 상의해서 재검표 요청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일로부터 15일 안에 재검표 요청을 할 수 있다.

김 후보는 향후 행보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이번 선거가 에지워터 변화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 어느 위치에서든 지역사회를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며 ”구체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좀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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