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에 한인소유 18층 호텔 세워진다

2019-06-11 (화) 07:35:09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 ‘SMA 디벨롭먼트’, 뉴욕한인회관 옆에 2021년 완공 목표

맨하탄에 한인소유 18층 호텔 세워진다
맨하탄 첼시에 한인 소유의 18층 짜리 초현대식 호텔이 세워진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인 호텔 전문 개발업체 ‘SMA 디벨롭먼트’(대표 안진섭)사는 맨하탄 6~7애비뉴 사이 24스트릿 선상 뉴욕한인회관 바로 옆에 위치한 4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157West 24th St)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18층 규모의 호텔을 신축한다.

호텔이 완공되면 한인이 소유한 맨하탄 호텔 중 최고층 호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부터 기존 건물에 대한 철거 작업이 진행 중으로 2021년 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고급 부티크 호텔로 지어지는 호텔의 총 건물면적은 모두 2만 5,000스퀘어피트 규모로 72개 객실을 갖추게 된다. 호텔 인근에 1번, 2번, F, M, C, E 전철역이 위치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는 잇점도 있다.

개발 비용은 총 12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진섭 대표는 “맨하탄 첼시에 고급 부티크 호텔로 지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더구나 뉴욕한인회관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더욱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SMA 디벨롭먼트사는 현재 맨하탄 36가에 12층·15층짜리 호텔 2개와 맨하탄 30가에 3층짜리 호텔 1개를 운영하고 있다.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