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어린이들을 음악으로 돕기 위해 줄리어드 동문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콘피도 뮤직 소사이어티’(대표 영 유)가 오는 15일 오후 7시 로스 롤링 힐스 언약교회 커뮤니티 센터(735 Silver Spur Rd.)에서 제4회 자선음악회를 연다.

인신매매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셸터를 건축하고 있는 태국의 보호시설-조슈아 20(House of Regufe-Joshua 20)를 후원하는 음악회다. 피아니스트 영유와 조혜원, 바이얼리니스트 하나 김씨 등이 슈베르트의 ‘판타지’와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 친숙한 곡들을 연주한다.

문의 www.confidomusicsociet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