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매년 여름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교육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뮤지엄 투어 프로그램을 6일 시작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방문으로 첫번째 투어를 시작한 참가자들은 얀 박 에이크, 카라바지오, 구스타브 클림트 등 뮤지엄에 영구 전시중인 역대 거장들의 걸작들을 비롯한 여러 명작들을 임장순 작가의 설명과 함께 관람했다.

올해 뮤지엄 투어는 뉴욕에서 설치 미술가로 활동중인 임장순 작가와 고태화 작가가 참가자 20 명을 인솔하여 진행 되며 오는 8월 21일까지 총 여섯 번의 투어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