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진한-맥파트랜드 격차 더 벌어져

2019-06-08 (토) 06:25:59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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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겐카운티 선관위, 우편투표 결과 발표

▶ 현장투표 결과 합산 김후보 20표 차 뒤져

김진한-맥파트랜드 격차 더 벌어져
잠정투표 24개 미개표… 역전 가능성 기대

뉴저지 에지워터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는 김진한 후보가 우편투표 개표 결과 경쟁자인 마이클 맥파트랜드 현 시장과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본보 6월6일자 A1면 보도>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발표한 우편투표 개표 결과, 김 후보는 30표를 획득해 37표를 얻은 맥파트랜드 시장에 7표 뒤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 4일 예비선거 당일 현장투표에서 326표를 획득, 339표를 얻은 맥파트랜드 시장과의 격차는 종전 13표에서 20표 차이로 늘어나게 됐다.

일각에서는 이번 우편투표 개표 결과에 따라 김 후보가 당선권에서 멀어진 게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역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주소 이전 등의 이유로 선거 당일 유권자 명부에 이름이 없는 경우 임시로 투표권을 부여하는 잠정투표(Provisional vote) 24개가 미개표 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오는 10일 잠정투표 개표 작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 가운데 21표 이상이 김 후보에게 몰릴 경우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 다만 잠정투표의 경우 유권자 유효성 여부를 먼저 심사한 다음 유효하다고 판단되는 표만 집계하기 때문에 21표 이상 획득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정치권에서는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선거에서 확인된 김 후보의 가능성에 크게 주목하고 있으며 김 후보의 향후 정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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