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팰팍 고교 오디토리엄…20일까지 신청마감
미주한국국악진흥회 김순희(왼쪽부터) 자문위원과 이화선 회장, 음갑선 자문위원장이 5일 본보를 방문해 ‘제19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함께 자리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제19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가 오는 28일 개최된다.
미주한국국악진흥회(TASK) 이화선 회장과 음갑선 자문위원장, 김순희 자문위원은 5일 본보를 방문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팰팍 고교 오디토리엄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연대회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화선 미주한국국악진흥회장은 이날 “한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재능이 뛰어난 예비 국악인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음갑선 자문위원장은 “올해에도 한국에서 초청된 국악명인들의 공정한 심사로 이번 경연대회가 진행되고, 명인들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유·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시니어부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www.taskusa.or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각종 수상 및 경력자료(해당자에 한함)와 함께 이메일(taskusa2019@gmail.com)로 20일까지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학·일반부의 명인대상에는 국무총리상이 주어지고, 중·고등부 종합대상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각각 1,000달러의 상금이 전달된다. 문의 201-566-4947
<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