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전 공지없어 운전자들 혼란…맨하탄 11애비뉴 일부구간 일방통행 변경

2019-06-06 (목) 07:54:16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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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11애비뉴의 일부구간이 아무 공지없이 일방 통행으로 변경되면서 운전자들의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

뉴욕시교통국(DOT)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뉴욕시가 전개하고 있는 비전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방통행이 가능했던 맨하탄 11애비뉴 44~57스트릿 구간을 남쪽 방면으로만 차량운행이 가능하도록 일방 통행으로 변경했다.

특히 하지만 시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운전자들에 제대로 홍보하지 않았고, 경찰은 일방통행 규정을 위반한 운전자들에게 티켓을 마구잡이로 발부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구나 구글맵과 웨이즈 등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무심코 일방통행 도로로 진입했다가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위험도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정부 당국은 뒤늦게 홍보 전단지를 제작해 운전자들에게 배포하는 등 뒷북 행정을 펼치고 있으나 이미 티켓이 발부뵌 운전자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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