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러싱 출신 한인2세여성 한국식 전통혼례 화제

2019-06-04 (화) 07:34:41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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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T, 패트리샤 박씨 결혼식 웨딩섹션 장식

플러싱 출신 한인2세여성 한국식 전통혼례 화제
뉴욕타임스가 한인 2세 여성의 한국식 전통 결혼식을 대서특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박기효 전 뉴욕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의 둘째 딸인 패트리샤 박(38)과 브렛 테일러 부부(44).

1일 뉴욕타임스 웨딩섹션에 소개된 박씨 부부의 결혼식은 박씨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전통 한국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달 25일 로어맨하탄 배터리가든 레스토랑에서 열린 이날 결혼식에는 가운데 병풍을 설치해 옛 결혼식 모습을 재현했다. 또 전통 혼례에 따라 또 대추와 쌀, 밤, 감, 떡, 호두, 전 등이 올라온 혼례상이 준비됐으며, 부부가 서로 차를 나누어 마시며 서로의 사랑을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퀸즈 플러싱에서 나고 자란 박씨는 지난 2015년 한인 2세의 성장과정을 그린 소설 ‘리 제인’(Re Jane)을 출간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뉴욕타임스에도 자신의 에세이를 게재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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