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워터 20대한인 시장후보 주목
팰팍 시의원 후보 한인 3명 접전
결전의 날이 밝았다. 지난 수개월간 뉴저지 한인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2019 뉴저지주 예비선거’가 마침내 4일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각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오는 11월5일 본선거에 나설 민주당과 공화당 각 정당의 후보들을 유권자들이 직접 선출하는 날이다. 올해 뉴저지 예비선거 출마한 한인 후보는 7명. 모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한인후보들은 출마 지역이 대부분 민주당이 강세인 만큼 이번 예비선거 당락 여부가 사실상 본선거 결과까지 좌우하게 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한인사회의 관심은 무엇보다 한인 후보들간 경쟁을 펼쳐온 팰리세이즈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집중돼 있다.
그간 치열한 선거전을 벌인 한인 후보 3명은 선거 마지막 날인 3일에도 총력전을 펼치며 유권자들의 마지막 표심을 부추기는 데 온힘을 쏟았다.
러닝 메이트로 나선 원유봉(기호 2번)·우윤구(기호 3번)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들에게 한표를 호소했다. 이에 맞선 러닝메이트인 앤디 민 (기호 1번) 후보와 마이클 비에트리(기호 1번) 후보 역시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막판 표 결집에 나섰다.
이번 팰팍 선거는 후보 4명 중 러닝메이트 여부와 관계없이 다득표 순으로 2명이 선출된다.
에지워터 최초 한인 시장에 도전하는 20대 젊은 한인 김진한 후보의 선전 여부도 이번 선거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이다.
마이클 맥파트랜드 현 시장과 맞붙는 김 후보의 선전 여부가 향후 김 후보의 정치행보에 큰 영향을 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이와함께 테너플라이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나선 대니얼 박 시의원이 나서 재선을 노린다.
민주당위원회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했지만 지명도가 높은 만큼 후보 3명 중 무난히 2위 안에는 들 것이란 분석이다.
이 외에 포트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피터 서 시의원은 경쟁자가 없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하워스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나선 장태석 후보도 경쟁자가 없어 예비선거 통과가 확정됐지만 이 지역은 현역 시의원이 공화당 소속이기 때문에 본선거 결과가 중요하다.
<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