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단오절이 되면 열리는 ‘시니어 원앙 데이트’가 올해 20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으로 열린다.

전미한인복지협회(회장 이종구)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가든 스윗 호텔에서 실시하는 단오절 경로축제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코리아 엔젤스 무용단 문경숙 단장과 최효숙씨, 그리고 20년을 함께 해온 진 발레스쿨(원장 진 최)가 신나는 행사로 만들 예정이다. 이종구 회장은 “2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에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으니 복지협회 사무실에서 무료로 배부하는 입장권을 받아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서 건너오는 코리아 앤젤스 무용단 문경숙 단장은 한국 전통무용 진도북춤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있는 홍보대사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인기가수 매튜 김씨가 특별 출연한다. 문의 (213)453-6385 (310)279-8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