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팁 크레딧 조속히 폐지하라”
2019-06-03 (월) 07:40:03
최희은 기자
▶ 코르테즈 연방하원, 주정부에 촉구
▶ 요식업계 우려 목소리
알렉산드리아 코르테즈 연방하원의원이 뉴욕주정부를 상대로 조속한 팁 크레딧 폐지를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뉴욕주는 현재 팁 크레딧 폐지를 추진 중에 있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현재 시행에 따른 영향 등에 대한 검토 과정을 밟고 있다.
퀸즈와 브롱스 등 14선거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코르테즈 의원은 지난달 31일 직접 퀸즈 잭슨 하이츠의 바에서 바텐더로 일하며, 팁 크레딧을 폐지하고 팁 근로자들에게도 다른 업종 종사자들과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정책 시행을 촉구했다.
뉴욕시내 11명 이상의 직원을 둔 업소의 경우 시간당 최저임금은 15달러다. 하지만 팁을 받는 업종인 레스토랑 서버들에 대한 최저임금은 10달러. 네일업소 종사자들에게는 11달러 35센트가 적용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요식업계 업주들은 팁 크레딧 폐지가 가격 인상과 직원 해고 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더 이상의 최저 임금 인상은 업계를 사지로 내몰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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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