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9회 동북부 어린이동요대회, 이자벨라 와그너 양 영예의 대상

2019-06-03 (월) 서한서 기자
크게 작게
제19회 동북부 어린이동요대회,  이자벨라 와그너 양 영예의 대상

2일 열린 제19회 북부 어린이동요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함께했다. <사진제공=갈보리무궁화 한국학교>

제19회 동북부 어린이동요대회에서 이자벨라 와그너(아콜라 한국문화학교 2학년)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1일 뉴저지 갈보리무궁화 한국학교에서 열린 대회에는 동북부 지역 12개 한국학교에서 50여 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뽐낸 가운데 ‘연날리기’를 부른 와그너양이 대상의 기쁨을 누렸다.

독창 부문에서는 박세준(뉴저지 프라미스)군이 초등부 금상을, 채원세군이 중등부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중창 부문에서는 한무리한국학교 김서하 외 7명 학생들이 반달을 불러 최우수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있게 한국의 정서를 전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이날 대회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한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