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한인 포함 재외국민 건보 가입자 100만명 육박

2019-06-01 (토) 06:57:30
크게 작게
미주 한인을 비롯해 한국에 장기체류하는 외국 국적자가 증가하면서 한국 건강보험에 가입한 재외국민 및 외국인 가입자가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2018년 건강보험 주요 통계자료’에 지난해 재외국민과 외국인을 포함한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 수는 5,107만명이다.

이 중 2018년 말 기준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 국적자와 재외국민은 97만1,199명(1.9%)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2년 58만1,000여명 대비 67.1% 증가한 수치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러한 수치의 증가는 한국에 장·단기로 체류하는 외국인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적별로는 중국 국적자가 107만566명(45.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태국 19만7,764명(8.4%), 베트남 19만6,633명(8.3%), 미국 15만1,018명(6.4%), 우즈베키스탄 6만8,433명(2.9%), 일본 6만878명(2.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연합>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